인문/사회계열 대학원생으로 살아남기

사진첩에 묵혀놓는 일상 사진들이 아까워서 남겨보는 솔직한 리뷰대학원생의 아주 냉철한(?) 시각으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간단히 남기는 용이기 때문에 음슴체로 쓰겠습니다시작은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우연히 받은 사진으로...요즘 동선과 가격을 고려하여 스타벅스를 갈 일이 잘 없는데이 날 따라 초코품은 부생카가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들렀다가 완전 운 좋게 겟>_그렇다 할 컵 없이 사는 자취생이라 아주 만족하며 사용 중임ㅋㅋ스타벅스 - 키친205 치즈케이크 ★★★☆ 무려 만원이 넘는 조그마한 케이크근데 이제 유명세와 가격 대비 그렇게 맛있는지는 모르겠던?바스크치즈케이크 치고 많이 달지 않았고 꾸덕한 편이었음키친205 크림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극찬하는 사람이 많던데,요 정도 맛이라면 키친205 따로 트라..

대학원생이면 졸업 전에 '논문 투고'가 졸업 자격인 경우가 있다.그런데, 교수님이나 선배가 이끌어주지 않는 "혼자"해내야 하는 대학원생이라면처음에 학회와 학술지가 너무 많아서 어디에 투고해야할 지 모르겠고 혼란이 올 것이다. (제가그랬어요 흑흑) 그럴때 한 눈에 학술단체를 볼 수 있는 좋은 사이트가 있어 공유하고자 한다.바로 JAMS (Journal & Article Management System) 인데,메뉴에서 '학술단체'를 들어가서 관심있는 주제분야를 검색하면(ex. 정치, 통계, 빅데이터, 기계 등) 관련 학회-학술지-URL을 리스트업해준다.학회, 학술지, 논문 통계 등도 볼 수 있어서 좋다.이공계열은 확실히 SCI급을 많이 써서인지, 국내 통계는 인문/사회분야가 훨씬 활발한 것을 볼 수 있다.나..

대학원생이라면 관련 분야 이론과 기초는 다 알고있겠....다...라는 건대학원생을 외부에서 보는 시선에 해당한다ㅠㅠ사실상 세상에 이미 너무 많은 지식과 이론이 존재하고,또 이 세상이 너무너무 빠르게 바뀌어서 새로운 정보도 넘쳐 흐르는 시대이기에,인문 사회계열 대학생들은 읽고 또 읽어야 한다. 나처럼 회사를 다니다가 다시 대학원으로 오는 경우는 더더욱 학부때의 기반이 약할 수 있는데이런 사람을 위해 대학 교수님들의 강의를 무료로 볼수 있는 좋은 사이트가 있어 가지고 왔다.족집게 학원강사가 아닌 교수님들의 강의라 조금 지루할 수도 있지만,그래도 양질의 강의를 집구석에서 편하게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매우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한다.학부때 공부를 안하다가 대학원으로 온 경우에도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니,필요하..

정보탐색에 엄청난 희열을 느끼는 내게 가장 좋았던 사이트 "하이브레인넷"사이트가 막 보기 편하게 되어 있진 않지만 그래도 대학원생이 된 이후 얻을 수 있는 정보가 가장 많은 느낌이었달까?  대학원 진학 이후에 어떤 삶을 살게 될 지, 아마 제각각 다양한 길을 선택하게 될테지만그 중에서 특히 채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진짜 유용하게 이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교수, 강사, 연구원 채용부터 석박사 이상급을 채용하는 공공기관이나 사기업 정보도 함께 올라온다.원하는 키워드를 설정해두면 맞춤 채용을 추천해주기도 해서,수료생 이후...쯤 부터는 잘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아직 채용에 신경쓸 때가 아닌 석사, 박사 과정 재학생의 신분으로하이브레인넷에서 자주 이용하는 카테고리는 장학금, 공모전, 전문교육, ..

대학원생 라이프에 신선함을 가져다 준 가방끈,예전부터 이런 사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딱 등장한 대학원생 커뮤니티  민트 컬러가 아이덴티티인것 같고,모바일 어플의 경우 UI/UX가 막 엄청 편한 정도는 아니지만그래도 딱 대학원라이프를 약간 신선하게 유지해나가기에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사실 대학원생들이 사용하는 에브리타임이나직장인들이 사용하는 블라인드만큼 활발한 느낌은 없지만그래도 시간표 기능이 매우 유용하고 채용정보, 학교/학과 정보를 얻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시간표가 대박인게, 다른 어플들은 직접 과목명, 시간, 교수명 등을 입력해서 시간표를 만들어야 하지만가방끈 시간표는 학교-학과만 설정하면 학정번호부터 시간까지 쫙 알아서 배정을 해준다.(에타도 못 겪어본 늙은이라... 이런 기능이 저한테..